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캐나다 직장에서 레이오프 당한 후 EI 신청하는 방법 레이오프 당한 후,바로 해야할 일은 바로 EI 신청하기. EI는 Employment Insurance의 약자로,한국말로 고용보험이다.따라서, 당연히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했으면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돈이라는 것! 사실 절차는 전혀 어렵지 않다.먼저 내가 EI 신청에 해당 하는지 체크리스트를 통해확인하는게 첫번째 단계이고,아마 SIN넘버를 가지고 일을 합법적으로하는 분들이라면, 모두다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1. SIN Number가 있어야 하고,2. 부모님 두 분 중 한분의 성 (보통 SIN 만들때 작성함)3. 우편번호를 포함한 주소4. 은행 정보5. 근무지 정보 정도를 알고 있으면 신청 가능!전혀 어렵거나, 당장 떼와야 하는 서류같은 건 없다.EI는 최소 14주에서 최대 45주까지 받을 수 있고,이.. 더보기
토피노 여행 #4. 나의 인생 타코집, 토피노 맛집 토피노 여행 중 가장 기대됐던 맛집인"타코피노 (Tacofino)" 가는 날, 역시나 비가 내렸지만먹순이를 막을 순 없지..후후.. 참고로 한식파 100%라,타코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고정말 1년에 한두번 먹는 정도..?그렇게 비를 뚫고 타코피노에 도착했고,비가 오고 있었고, 성수기 시즌이 아니였음에도그리고 점심 시간을 약간 넘긴 시간이였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주문하고 음식 기다리는 사람들이꽤 있었다..!우리는 타코 세개, 부리또 한개를 시켰다.타코는 1개당 약 8불 (8천원) 정도로,사실 좀 비싸다고 생각했고,부리또도 16불?정도 했던 것 같다. (근데 음식받고 비싸단 생각 싹 사라짐)메뉴판이랑 비 피하는 사람들이 귀여워서..ㅎ주문하고 한 40분은 기다린 것 같다..남자친구는 짜증을 내고..ㅋㅋ.. 더보기
토피노 여행 #3. 본격적인 토피노(Tofino) 여행 시작! + 리조트 추천 나나이모섬에서 렌트한 차를 끌고,첫번째로 도착한 도착지는MacMillan Provincial Park 나나이모에서 약 30분걸리고,울창한 숲과 높은 나무들로그야말로 멋드러진 공원이다.비가와서 땅이 약간 젖어있었지만,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무엇보다 나는 이런 울창한 숲과 나무를너무너무 좋아해서짧은 산책 코스로 너무 좋았던 곳이다.이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나무인데,물론 파노라마로 촬영한 사진이긴 하지만진짜 입 떡 벌어지게 높았다. 자연의 신비로움이란..(캐나다 살면서 느끼는 점 + 좋은 점) 짧은 하이킹을 마치고 Taylor River로 향했다.공원에서 약 50분정도 걸리는 곳이다.여기는 남자친구가 젤 좋아했던 곳인데,이 날 비도오고 날씨도 꽤 쌀쌀했는데수영하고 싶다고 난리를 쳤다 ㅋㅋ 물이 너무.. 더보기
아마존 추천템 #1. TV 스탠드! (20만원 이하) 이사한지는 약 4개월이 지났는데,그동안 TV 스탠드 없이 살았다.. (ㅋㅋ) 남자친구가 무슨 이상한 스피커?를 받춰놔서그냥저냥 지내다가어느순간 스피커가 너무 꼴뵈기 싫어..지기도 했고사실 마음에 들면서 가성비 상품이 없어서계속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마존에서 발견한 TV 스탠드!$150에 (택스 전) 후기는 구매 당시 1개뿐이었는데,후기랑 같이 올라온 사진이 너무 괜찮았고우선 가격이 너무 좋아서 불량이거나 별로면반품해야지 생각으로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상품은 이거!집에 있는 가구가 지금 거의 블랙이라,너무 쌩뚱맞은 색은 사기 싫었고 너무 블랙이다보니 뭔가 따뜻한 느낌이 없어서나무색이 섞인걸 찾고 있었는데마침 딱 나타난 TV 스탠드.. (운명이랄까..?)배송은 3일정도 걸린 것 같고,1층에서 나혼자서.. 더보기
룰루레몬 패딩 조끼 후기 (남성용 S 사이즈!) 캐나다에 살다보니,쇼핑하는 사이트가 굉장히 제한적인데그 중 나의 최애는 "룰루레몬" 가격대가 비싸긴 하지만,퀄리티가 우선 너무 좋고캐나다에선 블랙프라이데이나박싱데이때 세일을 많이 해서 괜찮은 상품 건질때가 꽤 있다!! 그래서 이번에 박싱데이 세일을 맞아그동안 꼭 사야지! 했던 패딩조끼를 보러룰루레몬 사이트를 뒤적이기 시작..! 원래 사고 싶었던 상품은여성용 Wunder Puff 600 블랙 색상이었는데, 이 상품은 인기 상품이라세일도 안하고ㅠㅠ 패딩조끼에 300불 가까이 쓰기엔뭔가 돈이 아까웠다..그래서 찾은게 세일하고 있는남성용 Wunder Puff 600Heathered Graphite Grey 색상이었는데,약간 유니크하면서 튀지 않는 색상이라오호라? 괜찮은데? 했고,아쉽게 XS사이즈가 없어서 S사.. 더보기
테무에서 구매한 상품 4가지 추천! 내돈내산 난 친구들 사이에서'테무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ㅋㅋ) 물론!실패템도 있고,환불받은 아이템도 있지만자주는 아니여도 한달에 한번?정도는테무에서 주문을 하는 편이다. 단, 테무 주문시 꼭 유의해야 할 점!1. 의류는 무조건 사진 후기가 있는 것을 구매2. 또는 한국인이 남긴 후기가 있는 것을 구매3. 화장품은 사지 않는다.4. 내가 1년만 쓰고 버려도 될만한 상품만 산다.5. 평점과 후기를 꼭 확인한다. 이정도..? 화장품은 구매해본적이 없긴 하지만,뭔가 피부에 바르는거라 찝찝하달까..? 여튼,근래에 구매한 상품들 중에만족했던 테무 상품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겨울 손가락 구멍 장갑, 약 6-7천원 디자인이 귀여워서 샀는데,손가락에 구멍이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도 가능하구따뜻함..!개인적으로 남색도 넘.. 더보기
토피노 여행 #2. 캐나다의 하와이, 토피노(Tofino) 여행 첫 날! Horseshoe Bay 페리 우리는 밴쿠버로 도착했고,다음날 아침 일찍 나나이모섬으로 출발해차를 렌트하고 토피노로 이동해야했기에첫 날은 큰 무리하지 않고밴쿠버에서 푹 쉬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은,*밴쿠버 다운타운이나 공항근처보다나나이모를 가는 페리가 있는 페리역인Horseshoe Bay근처에서묵는 것을 추천 드려요!* 이건 내가 어플로 여행일정을 정리해놓은건데(Super 대문자 J ㅋㅋㅋㅋ)남자친구가 보고 기겁함..ㅎ 다음날!Horseshoe Bay에서 페리를 타고우리는 나나이모로 향했다.비용은 2인 약 40불로, 한화로 2인 4만원정도?거의 2시간을 이동하는 것 치고는가격도 사실 나쁘지 않음..! 그렇게 두시간동안 거의 자다가 (ㅋㅋ)드디어 나나이모에 도착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아쉬웠지만, 우린 미리 예약해놓은 차를 픽업하기 .. 더보기
토피노 여행 #1. 이효리도 방문한 캐나다 토피노(Tofino)! 최애 여행지가 된 그 곳..! 어느날과 다름없이 유튜브를 보는데,어랏? 효리언니가 캐나다에 왔다고? 반가운 마음에 유튜브를 보다가,캐나다로 입양 보낸 강아지들을만나는 모습들을 보면서눈물 몇방울 또 흘리다가...(ㅎ;;) 토피노를 방문한 영상이 나왔다! '엥? 토피노가 어디여...?'나는 밴쿠버에도 살아봤고,캐나다를 약 10년간 살고 있는데도토피노가 어딘지 몰랐다..(머쓱) https://youtu.be/SAmm6_ksUQw?si=tJuhv4LhQQn0Pkdd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아니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 아니겠는가!!!! 당시 토론토에 살고 있었던터라,이번 여름 휴가는 꼭! 토피노로 가야지 하며(당시 1월쯤이었음)비행기도 알아보고,숙소도 알아보며,여러 정보를 찾기 위해 열심히 검색을 시작했다. 토피노가 어떤곳인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더보기